[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스코틀랜드 니트웨어 브랜드 '하울린(Howli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코틀랜드 양모를 사용해 만든 니트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는 이달 26일까지 운영된다.
다채로운 색감·패턴과 함께 포근한 착용감을 특징으로 한 스코틀랜드 니트 제품 중 풍성하고 복슬복슬한 질감이 돋보이는 '섀기 독(shaggy dog) 니트'와 감각적인 색감 조합의 스웨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모자, 머플러, 장갑 등의 니트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공수한 원사를 사용해 전통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니트 제품은 포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울린은 스코틀랜드 속어로 '냄새가 난다'는 의미를 지닌 장난스러운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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