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크리스마스 특수 기간을 맞아 태종대유원지 자동차극장에서 드라이브 인 영도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대형 영화 개봉으로 상영관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동차극장의 이용 장벽을 낮추고 방문 매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극장을 찾는 관람객 중 매일 선착순 2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방문 고객은 캡슐 머신을 활용한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청사포 부산슈퍼에서 판매하는 부산 기념품 1종 또는 핫팩 2개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 기념품을 활용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광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공사는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r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