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 체결
GS건설은 향후 3년간 총 약 810억원 규모의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지불 능력 제고 ▲경영안정 금융지원 등 협력 중소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GS건설은 협력사 임직원의 임금 및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임금 지원과 혹서기·혹한기 안전지원을 강화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또한 상생펀드와 무이자 대여금을 운영하고, 안전관리비 선지급과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등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도 꾀한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안전과 신뢰, 그리고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건설업계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협력 중소기업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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