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청문회에서 박대준 전 대표의 쿠팡 경영진 복귀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박대준 전 대표가 책임지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추후 쿠팡에서 다른 책임을 맡는 것은 아니냐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박 전 대표는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