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 광고업계 종사자와 언론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1세대 광고인으로 40여년간 광고산업 발전과 후배 양성에 기여한 김종화 전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협회 회원사 유공광고인 표창에는 애드우드 최세종 국장, 봄커뮤니케이션즈 박철환 실장, 애드메이저 김철균 차장, 엔앤피 장현애 팀장이 선정됐다.
조두석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장은 "지역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동료 여러분들이 있기에 없던 힘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광고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2001년 11월 설립됐다. 현재 21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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