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근무 환경·가족 친화 복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선정 과정에서 ▲유연한 근무 환경 ▲가족 친화 복지 투자 ▲개인의 성장 지원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강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해 온 시차출퇴근제 및 또한 연내 시행에 나서는 가족돌봄 휴직 및 휴가 제도를 통해 구성원이 업무와 가정 생활 사이 균형을 이뤘다. 특히 가족돌봄 휴직 및 휴가 제도의 경우 가족의 질병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에서 연간 최대 90일의 휴직 및 추가 10일 휴가를 보장한다.
구성원들의 재충전과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제도도 인상적이다. 씨라이프를 비롯해 레고랜드와 마담 투소(Madame Tussauds) 등 모회사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전 세계 곳곳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매직 패스에 더해 국내 유명 리조트 휴양시설 회원권을 제공해 구성원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를 즐기도록 지원한다.
또 전문적인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임직원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정신 건강 관리까지 세심하게 살핀다.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성장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속감을 높이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학 능력 지원, 장기 근속 포상제 및 임직원·지인 할인 등은 임직원 사이에서 실질적인 혜택으로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 인사 총괄 최상명 팀장은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구성원과 가족을 위해 기울여 온 여러 노력들을 통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강화하고 임직원과 그 가족을 위한 제도들을 더욱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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