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아내가 먼저 플러팅…주지훈·쌈디, 주 4회 만나"

기사등록 2025/12/16 10:54:50
[서울=뉴시스]조째즈(사진=방송화면 캡처)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수 조째즈가 아내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 차 가수 조째즈가 출연했다.

진행자 김숙은 조째즈 출연에 "아내가 너무 미인이다. 아내가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에 1분 나왔는데 화제의 장면이 됐다. 미인을 사로잡은 비결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째즈는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제가 플러팅을 한 게 아니라 그쪽에서 먼저 플러팅이 들어왔다"고 답했다.

이어 "복두꺼비를 만지듯이 만진 것 같다. 그 다음에 제가 플러팅을 했다"고 덧붙였다.

개그우먼 홍윤화는 조째즈 아내와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며 "언니 취향이 동글동글한 사람 같다. 언니가 저를 보자마자 처음에 막 만지고 싶어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조째즈는 연예계 사모임이 있다며 "제일 친한 사람이 주지훈, 쌈디다. 주 3~4회 정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지훈, 쌈디가 우리 아내 앞에서는 기를 못 편다. 아내가 테토녀다. 나이는 어린데 카리스마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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