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구본부는 교통약자 편의를 중심으로 역사와 열차 환경을 개선했다.
대경선 광역전철에는 열차 바닥 표지를 활용한 휠체어 배려 공간을 마련했다. 고령 이용객이 많은 대구역과 영천역에는 교통약자 우선 창구를 확대 설치했다.
이 외에도 ▲대경선 승·하차 질서 확립을 위한 '먼저 내리고 타기' 유도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두 줄 서기' 스티커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경주역 수유방·화장실 리뉴얼 ▲동대구역 고객 대기의자 QR 안내 서비스 등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더욱 나은 철도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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