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지속 운영하고 환자에 대한 맞춤형 상담, 복약 관리, 정기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중단을 최소화하는 데 힘써 왔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체계, 환자·접촉자 관리, 치료 성공률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괴산읍, 12월 한달 간 '주소갖기 운동' 전개

충북 괴산군 괴산읍은 연말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입 활성화를 위한 주소 갖기 운동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전입 실거주자 전입 유도를 대상으로 '숨은 인구 찾기 운동', '내 직장도, 내 주소도 괴산읍'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기간 지역 마을,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전입 희망 주민과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과 안내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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