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 119사랑나눔회는 11일 강릉시청에서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119사랑나눔회는 강릉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정기 기부금을 공제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현 서장은“강릉소방서 전 직원이 모금한 따뜻한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릉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행복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사랑나눔회는 강릉소방서 직원 290명으로 구성됐으며 2008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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