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언어·19개 채널 기반 글로벌 친화 콘텐츠 운영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디지털 광고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공사가 운영 중인 '비짓제주(Visit Jeju) SNS 채널'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동남아시아 국가 언어 등 9개 언어를 통해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샤오홍수 등 총 19개 채널을 갖춘 제주 대표 글로벌 관광 소셜미디어 채널이다.
비짓제주 SNS 채널은 국내 여행자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신뢰도 높은 여행 정보와 현장 기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운영된 비짓제주 SNS 채널은 ▲제주 로컬 기반 콘텐츠 제작 ▲어권별 맞춤형 글로벌 운영 ▲실시간·시의성 콘텐츠 강화 ▲관광 소비 촉진형 콘텐츠 발행 등 전략적 운영을 꾀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제주 로컬 기반의 생동감 있는 현장 콘텐츠와 해외 이용자들이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별로 구성한 제주 콘텐츠가 비짓제주 SNS 채널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 여행 콘텐츠의 진정성과 매력을 기반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제주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짓제주 SNS 채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반응 수(좋아요, 댓글, DM 등)가 약 100만건을 기록했다. 노출 수(홍보 건수)는 1억5000여건, 팔로워는 지난해보다 6만7000여명이 증가한 177만명을 보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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