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단독주택서 '화재', 35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12/12 12:17:13
[홍성=뉴시스] 12일 오전 4시44분께 충남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김덕진 기자 = 12일 충남 홍성 구항면 오봉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4분께 이웃집 주민이 "윗집에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대원 3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1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50㎡ 해당 주택 75㎡와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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