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공연은 지난달 20일 열렸던 합창 공연에 참석한 BIFC 입주기관 임직원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추가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추가 공연이다.
특별 공연은 연말 분위기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 중심으로 편성됐다. 부산시립합창단 20인이 부를 예정이다.
22일 공연에서는 '펠리스나비다드(Felis Navidad)'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연말 대표 캐럴과 '머스트 해브(Must Have)' '러브송(Love Song) (여성중창)' 'Il Mondo (남성 4중창)'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이 선정됐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진행하는 BFC 음악회는 내년 1월까지 총 16회, 회당 약 30분간 진행된다.
진흥원은 음악회를 BIFC 입주 임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문화적 수요 해소를 위한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문화와 예술의 접목을 통한 부산의 글로벌 도시 브랜딩 및 금융중심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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