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싱글 '위시 투 유(Wish to Wish)'를 발매한다.
80년대 팝의 분위기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팝이다. 임윤아의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과 경쾌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조화를 이룬다.
임윤아는 작사에도 참여했다. '오래도록 함께 빛나자'는 마음을 녹여냈다.
SM은 "특히 이번 곡은 임윤아가 올해 시청자와 관객, 그리고 팬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임윤아는 지난 2016년 선보인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시작으로, '바람이 불면(When The Wind Blows)', '너에게(To You)', '여름밤(Summer Night)' 등 솔로곡을 발표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이사를 가며' 등 자신의 출연작 OST도 가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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