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확장, 안심 승·하차…부산 효림초 '선형공원' 조성

기사등록 2025/12/12 09:06:36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효림초교 일대에 조성된 선형공원.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제2차 해피챌린지' 신평·장림 생활권의 대표사업인 효림초교 일원 선형공원 조성사업을 12일 준공한다.

이 사업은 사하구 효림초등학교 통학로를 확장하고 어린이 승·하차 안심 구역과 녹지·휴게공간을 확충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주 통학로 150m 구간 내 보행로 확장, 가로정원 조성, 안심승하차존 조성, 공유 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시는 부산의 지형적 특수성을 고려한 통학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전역으로 안심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2차 해피챌린지 신평·장림 생활권 사업은 생활권 일대에 도보나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1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예산은 34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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