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양육시설의 노후 창호, 싱크대, 냉방기 등을 교체해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전문 심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복지종합센터 내 치료실 개설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능보강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호·교육·심리정서지원 등 아동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연안정비 신규 4개 지구 149억 확보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사업 기본계획(변경) 고시에 따라 신규 연안정비사업 4개 지구가 반영돼 총사업비 149억원(국비103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4개 지구 중 2026년 옹진군 대청도 모래울동 지구와 중구 왕산·용유 지구가 먼저 착수하며, 2028년에는 옹진군 소이작항 지구가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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