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강연은 김규정 작가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 '그날 밤 계란말이버스'를 소개한다. 오랜 눈으로 멈춰 있던 계란말이 버스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달리는 내용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계란말이 버스 만들기' 활동도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아우야요 작가가 그림책 '점점점'을 주제로 유아 대상 강연과 미술 체험을 진행한다. 점 하나가 선과 면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그림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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