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일 세관장 관세행정 지원 당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3일 강태일 세관장이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세관을 방문해 공항 입출국장과 면세점 등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여행자를 통한 마약밀수 단속 상황과 제주항~중국 칭다오항 간 컨테이너선 취항에 따른 통관·감시 현황을 보고했다.
강 세관장은 새롭게 개설된 무역항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위험화물에 대한 통관 관리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강 세관장은 또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해 제주지역 공항·항만을 통한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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