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375~390g' 경량 책가방 구성 확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빈폴키즈가 새해를 앞두고 아이들의 취향과 경량성을 고려해 2026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전적인 멋을 담은 책가방 구성을 강화해 브랜드를 'B' 로고를 활용한 모노그램 책가방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일부 라인업에는 은은하게 빛나는 오로라 색상을 적용하거나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동시에 트위드·애나멜 소재, 리본·구슬 장식, 오로라·하트 퀼팅 패턴 등을 활용한 화려한 분위기의 디자인도 선보였다.
아울러 경량 책가방 구성을 확대해 '곰돌이 책가방(375g)'과 '레터링 백팩(390g)' 등 구성도 확대했다.
빈폴키즈는 신학기 책가방 출시를 기념해 이달 7일까지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책가방·보조가방 세트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아롱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 팀장은 "빈폴의 브랜드 정체성, 아이의 취향, 경량성을 두루 고려해 새해 책가방 라인업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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