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 확대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이 경찰에 어떤 치안활동을 원하는 지를 정확히 파악하는게 목적이다.
설문조사는 부산경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와 경찰서·지구대·파출소, 각 주민센터 등에 부착된 포스터에 표기된 QR코드에 접속해 부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응답자 중 300명을 선정해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설문 문항은 부산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현안들로 구성했으며,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비롯해 범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수사 신뢰 제고, 시민 소통·홍보 등 7개 분야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시민 참여형 치안정책 수립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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