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성과 결산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된 보고회에서는 우수사업 제안자 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명서초·명서중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휀스 정비 사업, 걷기 좋은 팔룡산 등산로 가꾸기 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앞서 창원시는 올해 110건의 시민 제안 사업을 추진했으며 모니터링단의 현장 점검과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7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그리고 제안사업 공모로 접수된 사업을 각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7개 사업, 30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참여가 더욱 폭넓게 보장되고 주민참여예산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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