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분수에 음악, 조명, 레이저 연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홍제천 연가교 인근에 음악 분수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공사를 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음악이 어우러지는 그래픽 분수에 조명과 레이저 연출까지 더해진다.
구는 공사 현장 인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속해서 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홍제천 연가교 일대에 기존 운동 시설에다 음악 분수까지 더해지면 새로운 수변 감성 명소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며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홍제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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