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오전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호수·골짜기에 인접한 도로는 안개가 더운 짙게 낄 것으로 전망된다.
출근길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추돌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로 차이가 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h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