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정주 지원 `맞손'

기사등록 2025/11/30 11:52:12
[광주=뉴시스]스마트인재개발원과 조선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취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조선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 적응력 강화와 지역 산업 취·창업 연계를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에서 배출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순 학업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4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유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실무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 ▲유학생을 위한 가족회사 구축 및 후속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러한 협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 사회에 정착하고 국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앞서 조선대학교는 최근 지역 내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300여 명의 유학생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와 진로 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유학생 취업지원 모델을 보다 확대·고도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광주·서울·순천·목포 등에서 AI·헬스케어·빅데이터·SW 분야의 실무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이 국내 주요 해커톤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동일한 기업 연계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순히 학위를 취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유학생 맞춤형 실무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산업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