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2025년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와 신규 병해 진단, 농약 안전사용 지도, 농업환경 분석 등 농업환경 관리 전반에 기여한 공로다.
세계 최초로 세균성 애호박 뿌리혹병의 원인균을 규명하고, 전국 최초로 농약 사용 실태조사를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청주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완료
충북 청주시는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대별 거주 여부, 주소지 일치 여부, 전입·전출 미신고자, 100세 이상 고령자 및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을 조사해 3만5566건의 주민등록 정보 오류를 찾아냈다.
이 중 3만4963건을 신고정리하고 603건을 직권정정 조치했다. 장기 거주불명자 628명과 사망의심자 6487명에 대해서는 신고처리와 직권정정 조치가 함께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