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AX 실증산단' 최종 선정…국비 140억 확보

기사등록 2025/11/28 09:33:21

해양모빌리티 AX 혁신허브 구축 본격화

조선·해양 AI 전환 거점 육성 박차

산업통상부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산업통상부의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현장에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해 생산성 혁신을 촉진하고 입주 기업의 신사업 창출을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는 올해부터 4년간 국가산업단지에 국비 140억원, 도비 21억 3000만원, 시비 49억 7000만원 등 총 252억 원을 투입하여 '해양모빌리티 AX 혁신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관이 참여해 ▲AX 종합지원센터 구축 ▲제조 AI 오픈랩 조성 ▲AX 가상공장 실증플랫폼 구축 ▲SaaS 기반 제조·AI 서비스 지원 등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업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시험·인증, 공동 장비 지원, 해양 모빌리티 특화 교육·연구를 병행해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산시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개발을 촉진해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조선산업 재건은 물론 해양 모빌리티 산업의 첨단화·친환경화를 앞당기겠다"며 "중소기업 AX 전환의 국가적 혁신 모델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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