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정책포럼 개최
성평등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오는 27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AI 시대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가 주제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의 디지털 시민성을 제고하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시민성이란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과 자질을 가리킨다.
포럼 기조발제에서 이재신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청소년이 '스스로 안전해질 수 있는 능력'과 '책임 있게 참여하는 방법'을 습득할 것을 강조한다.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는 청소년이 디지털 사회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활동 중심의 '디지털 시민교육 모델'을 제안한다.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국가AI전략위 위원인 이재흥 시민기술네트워크 상임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 시민성 교육 확대, 불안·중독 등 디지털 위험 요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청소년기는 가치관과 시민의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건강하게 디지털을 사용하고 디지털 위험 등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선 디지털 시민성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청소년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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