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10%(3000원) 오른 9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8%(1만6000원) 상승한 53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동반 강세 배경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알파벳발(發)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감이 재확산한 영향이다. 최근 출시한 제미나이 3.0에 대한 이용자 호평이 쏟아지면서다.
이에 알파벳(6.3%)과 브로드컴(11.0%)을 비롯해 미국 AI, 반도체 주도주들이 포진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4.6%)도 급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반도체주들도 미국 AI 버블 노이즈에 같이 휘말리고 수급 여건도 꼬여있었던 상황이었다"며 "알파벳발 호재가 어느정도 주가 회복 탄력성을 부여할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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