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비닐제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기사등록 2025/11/18 10:42:49 최종수정 2025/11/18 11:40:24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부산 강서구의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강서구의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7분께 강서구의 비닐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공장 1개 동이 전소하고 인근 건물로 불이 확대되자 10여 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은 장비 58대 등을 투입해 오전 8시22분께 초진했다. 이어 20분 뒤 대응 1단계 발령을 해제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소방은 오전 10시6분께 완진을 선언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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