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텍은 국내 처음으로 글로벌 표준 자외선차단 원료 'DHHB'를 국산화한 유기 자외선차단제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UVA 차단제 1위 기업인 네덜란드 DS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DSM의 자회사(Firmenich Trading Corporation)으로부터 165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에이에스텍은 현재 연간 12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충남 장항에 제2공장을 착공해 오는 2028년까지 총 5700t 규모로 약 4.8배 증설을 추진 중"이라며 "증설이 완료되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증설은 DHHB, BEMT, TDSA, EHT 등 기존 주요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차세대 UV 필터(DBT·DMTS 등)까지 생산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에이에스텍의 실적이 저점을 통과했으며, 내년 이후 증설 물량 반영과 신규 고객 확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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