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교시 결시율 9.83%보다 1.02%p 낮아
1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도내 1만7937명이 지원한 가운데 2교시 수학 영역을 지원한 수험생은 1만7293명으로 이 중 1만577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결시자 수는 1523명이다. 응시율은 91.19%, 결시율은 8.81%다. 결시율의 경우 전년도 2교시 결시율인 9.83%보다 1.02%p 낮게 나타났다.
지역별 1교시 결시율은 남원 14.08%, 익산 10.75%, 정읍 10.27%, 김제 9.85%, 전주 7.76%, 군산 7.75% 순이었다.
앞선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은 8.82%(1569명)였다.
이번 수능과 관련 1교시 기준 전주지구의 수험장 1곳에서 공황장애 증세를 보인 수험생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기침·복통 등 증상을 보인 수험생 2명도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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