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수촌 선수식당에서는 전남도의 특산 수산물인 전복, 생굴, 문어, 새우, 민어, 민물장어, 참조기 등 다양한 해산물이 중식 메뉴로 제공됐다.
김택수 선수촌장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은 싱싱하고 고품질의 수산물로 구성된 특식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격려했다.
또한 선수식당 외부에는 ‘전라남도 수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해 게임과 추첨 등을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해 준 해양수산부, 전남도, 수협중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국가대표의 사기 진작과 컨디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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