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등
이날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주낙영 시장과 지도교수,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해 전문농업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을 축하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지난 3월에 입학해 10월까지 귀농·귀촌,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3개 과정을 이수했다. 과정별로 전문가 초빙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사례 발표, 우수농장 견학 등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췄다.
2007년에 개설된 경주농업대학은 그동안 65개 과정에 259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교육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개편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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