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비·전문가 멘토링 집중 지원 대학생·주민 참여 가능
12월 데모데이로 창업 현장 경험·사업 추진 과정 발표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한동대학교가 환동해 지역을 소셜벤처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환동해 소셜벤처 동아리' 15개 팀을 선발·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하나로, 앞서 진행한 '소셜벤처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시제품 제작을 희망하지만 아이템이 명확하지 않거나 전문가 멘토링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가 많아,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이 보다 실질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선발된 팀에는 활동비와 실전 창업 멘토링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인 환동해 지역 대학생과 주민으로, 2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며, 오리엔테이션과 창업 멘토링을 거쳐 활동 수행 및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2월 중순 열리는 성과 공유회는 실전 데모데이 형식으로 진행돼, 각 동아리가 창업 결과물과 사업 추진 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환동해지역혁신원 홈페이지 또는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24일 개별 통보된다.
심규진 한동대 교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통해 환동해 지역에 소셜벤처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우수한 대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지역 혁신을 이끌어갈 소셜벤처 아이템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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