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쓴 김건희 모친·오빠, 일주일 만에 특검 재출석… 질문엔 침묵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5/11/11 10:49:21 최종수정 2025/11/11 12:38:24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오른쪽) 씨와 오빠 김진우(왼쪽)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 받는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첫 조사 후 일주일 만에 다시 특검에 출석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1일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손실) 등 혐의를 받는 최씨와 김씨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중이다.

김 여사의 모친과 오빠는 이날 마스크를 쓴 채 특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들어서며 개발특혜 의혹과 증거인멸 의혹 관련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앞서 특검은 지난 4일 이들을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했지만 사실 관계 조사가 모두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특검은 김 여사의 가족 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여사의 오빠 김씨가 실소유한 ESI&D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2천411㎡에서 도시 개발 사업을 벌이며 350세대 규모 아파트를 지었다. 이때 개발 부담금을 한 푼도 부담하지 않고, 사업 기간도 뒤늦게 소급해 연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왼쪽) 씨와 오빠 김진우(오른쪽)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오른쪽) 씨와 오빠 김진우(왼쪽)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오른쪽) 씨와 오빠 김진우(왼쪽)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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