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화요일인 11일 제주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평년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평년 17~19도)로 분포하겠다. 특히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더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9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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