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민방위 기본교육(보충1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는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민방위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교육을 비롯해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재난대비 교육(지진, 풍수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구조교육 등이 이뤄졌다.
◇ 산청군가족센터, 영아기 오감 프로그램 운영
10~20개월 영아와 보호자 10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 자극을 통한 오감 발달과 부모와 자녀의 애착 형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미니 부모코칭 시간을 통해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역할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영아의 성장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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