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추진 실태 점검 및 대책회의 개최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겨울철 자연 재난(대설·한파) 대비 분야별 추진 실태 점검 및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 회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같은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읍면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지역 관리·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심 군수는 "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부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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