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5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의 '10주년 기념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열 해의 동행, 백 해의 울림'을 주제로 열렸으며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의 개회사 ▲감사패 수여 ▲서경대 공연팀 '보이스 오브 스콘'의 축하공연 ▲권역별 사업성과 발표 ▲멘토들의 활동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5개 권역에서 멘토·튜터 및 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에는 '인생나눔교실 10주년 전시' '함께하는 고민해결소' '미래에서 온 우체통' 등의 부스가 열렸다.

특히 '인생나눔교실의 인문적 가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도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김선 소장(상담연구소 마음이야기공방 대구센터) ▲이상민 교수(가톨릭대 학부대학) ▲김영주 교수(가톨릭대 공연문화예술과)가 인문·사회·문화의 관점에서 주제발표를 했다.

한편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국 5개 권역이 주관하는 인문멘토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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