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본 사회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기본 사회'에 대한 이해 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강사로 나온 강남훈 (사)기본 사회 이사장은 기본 사회 개념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함께 국내외 정책 사례 분석 및 지방정부 행정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경기 안양시는 최근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최대호 시장과 기업인, 청소년,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5대 폭력 (학교·성·가정·직장·사이버)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대 폭력에 대한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에는 진흥원 임직원과 관내 기업인,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따뜻한 말이 가정을 지킵니다" 등이 쓰인 팻말을 들고 폭력의 심각성과 존중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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