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 많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8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평년 19~21도)로 평년보다 높게 분포하겠다.
해상에서는 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8~13m의 강풍과 함께 1~2.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대조기를 맞아 해수면 높이가 상승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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