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6년 QS 아시아 대학평가 순위 상승"
글로벌 지표서 강세
'QS(Quacquarelli Symonds)'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으로, 매년 연구·국제화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 2026년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동국대는 ▲학계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수 ▲교원당 논문 수 등 연구 분야 지표를 포함한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교원당 논문 수는 지난해 대비 146계단 상승했다.
동국대는 교환학생 지표 및 글로벌 지표에서 강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학생 비율 71위 ▲해외 교환학생 유입 비율 97위 ▲해외 교환학생 파견 비율 110위 등을 기록했다.
시상식에서는 QS CEO 제시카 터너(Jessica Turner)가 박청규 동국대 평가감사실장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박 실장은 "동국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고등교육기관, 세계적인 연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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