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친화경영 인증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고 여가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재단은 사내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건강·체육용품을 지원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유연근무제와 연차 당겨쓰기 제도, 직원 동호회 활동, 직무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석유공사, 강양항 어촌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
한국석유공사는 5일 울주군 강양항 어촌마을에서 어촌에 희망을 입히는 벽화 그리기 봉사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해초숲 복원, 친환경 어구 기부, 해안 플로깅 등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하며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울산고 응급처치 특강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응급처치강사봉사회(회장 장광만)와 함께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5일 울산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60명 대상으로 응급처치 특강했다.
장광만 응급처치강사봉사회장은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우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손을 움직이고 몸으로 체득함으로써 위기 상황이 왔을 때 주저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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