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축하…고령친화도시 조성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려장 전달은 매년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청려장'은 명아주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어르신께 하사하던 전통을 잇는 상징물이다.
대상자는 횡성읍 4명, 갑천면 1명, 청일면 1명, 공근면 2명 등 모두 8명이다.
전달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최동섭 횡성읍장이 길순갑 어르신 댁을 찾아 백수를 축하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나머지 어르신 7명에게는 각 읍면장이 방문해 청려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백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이 지역의 역사이자 자부심인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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