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통안전시행계획', 특·광역시 2위…17개 시·도 3위

기사등록 2025/11/04 11:31:27

국토교통부 지난해 추진실적 평가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관한 '지난해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2위,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적 부문(전담인력, 무인단속장비, 교통안전교육 등), 효과 부문(사망자 감소율, 교통문화지수 등), 개선 부문(전년대비 개선효과,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시는 총점 59.09점을 기록해 광주시(1위, 59.54점)에 이어 특·광역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7위)보다 5단계 상승했다. 전국 시·도 전체 순위에서도 15위에서 3위로 12계단 올랐다.

시는 2023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를 20명(57명→37명) 줄이며 35.1% 감소라는 성과를 냈다. 또 교통문화지수(운전·보행행태)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전방 교차로 신호정보 서비스 제공' 등 8개 시책이 우수시책으로 인정됐다.

시는 전국 1위를 목표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 강화'와 '교통안전지표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시설 지속 개선, 시민·전문가가 함께하는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시·도 우수시책 벤치마킹 등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정책을 지속 추진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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