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31대·인력 70명 동원…현재 인명피해 없어
3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마트 내 천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량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2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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