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공 추진 총력
D.N.A.(Data, Network, AI) 혁신타운 건립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은 D.N.A.혁신타운 건축을 통한 지역 내 첨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산업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로 추진돼 왔다.
D.N.A.기업 집적화를 통해 자유무역지역뿐 아니라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해 새로운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D.N.A.기업의 기술력까지 수출해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창원시의 기획연구보고서를 기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창원시가 협력해 지난 9월 산업부가 기재부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비 지원의 적정성을 검토해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D.N.A.혁신타운 건립은 창원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