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허용업소·유흥시설 59곳 대상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 이용 시설이 밀집한 이태원 상권 내 춤 허용 업소와 유흥 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안전 점검과 단속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춤 허용 업소 45개소 ▲유흥 주점 7개소 ▲단란주점 7개소 등 모두 59개 업소다.
구는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 사항, 비상 시설 관리 등 안전·위생 전반을 점검했다.
업소 내 비상 조명등과 소화기 등 안전 장비 비치 여부와 작동 상태를 확인했고, 또 비상구가 정상적으로 개방돼 있는지, 대피로에 물건이 적치돼 있지 않은지 등을 점검했다.
여기에 영업자 준수 사항을 비롯해 위생 관리 실태와 관계 법령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14개 업소에서 위생 불량이나 비상 조명등 관리 미흡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구는 위반 정도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한 행정 처분을 내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만큼 영업 시설 내 비상 시설과 위생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중 이용 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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