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역동 및 양벌동 지역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통과 차량 급증에 따른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동~양벌 간(중로1-14호선) 도로'를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통식에서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한 '역동~양벌 간(중로1-14호선) 도로'는 총연장 690m, 폭 20m 규모로 최근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점검을 거쳐 전면 개통했다.
시는 개통 이후 역동·양벌동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 및 통행 편의성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변 4차선 도로망과의 연결성이 확보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인 광주시 G-스타디움(종합운동장)과의 접근성 향상과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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