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외식조리학과 한예원씨가 '2025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에서 챔피언에 올라 결승 진출과 함께 내년 홍콩 연수 참여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적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주최하는 글로벌 요리 경연대회로 올해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작요리'란 주제로 펼쳤다.
한씨는 새우 크림 무스를 넣은 랍스터 테린과 해선장 가지 롤로 가니쉬를 냈다.
◇ 대덕대 K-외식조리과 '동구동락' 축제 참가
대덕대학교는 K-외식조리과가 대전 동구 대표 문화관광축제 '동구동락' 축제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정섭, 김덕한 교수는 축제 메인무대에서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들은 직접 만든 요리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동구면락 요리대회에서 K-외식조리과 학생팀은 대상(상금 50만원)과 최우수상(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외식조리과는 이번 축제 뿐만 아니라 '2025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와인 푸드 페어링에 참여, 와인과 어울리는 메뉴로 해산물 스튜와 무화과 파이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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